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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암 치료 중 식사 관리, 어떻게 해야 할까요?

관리자 2026-01-12 조회수 20




항암 치료 중 식사 관리, 어떻게 해야 할까요?



항암 치료를 시작하면 많은 환우분들과 보호자분들이

“무엇을 먹어야 할지”, “어디까지 조심해야 하는지” 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.



특히 치료 과정에서 입맛 변화, 피로감, 소화 불편 등이 동반되면

식사 자체가 큰 부담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.



항암 치료 중 식사 관리는

특별한 음식을 더하는 것보다, 현재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일상을 버텨내는 데 초점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.



이 글에서는 항암 치료 과정에서 많이 겪는 식사 관련 어려움과

일상에서 참고할 수 있는 기본적인 식사 관리 방향을 정리해 보았습니다.





1. 항암 치료 중 식사의 기본은 ‘유지’입니다


항암 치료 중에는

‘면역력을 높이는 음식’, ‘항암에 좋다는 식단’ 을 찾아야 할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.



하지만 실제로는 무언가를 추가하는 식사보다

 현재의 체력과 컨디션을 유지하는 식사가 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. 



- 끼니를 완벽히 챙기지 못하더라도, 가능한 한 식사를 거르지 않기

-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, 조금씩 나누어 섭취하기

- 정해진 식단에 집착하기보다,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음식 선택하기



이 시기에는 “잘 먹어야 한다” 는 부담보다

“먹을 수 있을 때, 먹을 수 있는 만큼” 이라는 기준이 도움이 됩니다.





2. 조리 방식과 음식 선택에서 고려할 점


항암 치료 중 반드시 금지해야 할 음식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,

컨디션 관리 측면에서 몇 가지 기본적인 방향은 참고해볼 수 있습니다.



 조리 방식 

- 너무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, 탄 음식은 부담이 될 수 있어 가급적 피합니다.

- 튀김이나 기름진 음식보다는 부드럽게 조리된 음식이 비교적 편안할 수 있습니다.



 영양 구성 

- 살코기, 생선, 두부, 달걀 등 단백질 식품을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포함합니다.

- 채소와 과일은 생으로 먹기 부담스럽다면, 데치거나 익혀 섭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.



중요한 점은 ‘이 음식이 맞다, 틀리다’ 보다는

현재 몸 상태에 따라 반응을 살피며 선택하는 것입니다.





3. 항암 치료 중 자주 묻는 식사 관련 질문


Q. 입맛이 거의 없을 때도 꼭 밥과 반찬을 먹어야 하나요?


식사 형태에 꼭 얽매일 필요는 없습니다.

죽, 떡, 과일, 빵 등 입에 부담 없이 들어가는 음식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
소량이라도 섭취하는 것이 컨디션 유지에 의미가 있습니다.



Q. 날음식은 괜찮을까요?


치료 시기에 따라 면역력이 낮아질 수 있어

위생 관리 측면에서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합니다.





4. 식사가 힘든 시기에 기억하면 좋은 점


항암 치료 과정에서는

오심, 피로, 소화 불편 등으로 식사 자체가 어려운 시기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.



이럴 때는 억지로 식단을 맞추기보다,

현재 상태에 맞는 관리 방법을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

치료 단계, 개인의 컨디션, 동반 증상에 따라

식사 관리 방향은 달라질 수 있으며,

일률적인 기준보다 개별 상황에 맞춘 조절이 필요합니다.





항암 치료 중 식사 관리의 핵심은

‘완벽한 식단’ 이 아니라 지속할 수 있는 식사입니다.



오늘 한 끼를 다 먹지 못했더라도,

한 입이라도 부담 없이 드셨다면

그 자체로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충분한 관리일 수 있습니다.



식사에 대한 부담을 조금 내려놓고,

내 몸의 신호에 귀 기울이며 조절해 나가는 과정이

항암 치료라는 긴 시간을 지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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